셔츠룸이란

정보

셔츠룸이란 유흥주점의 종류로 접대부가 룸으로 입장한 후 셔츠로 환복하고 접대하는 방식이라고 셔츠룸이라고 불립니다. 원래는 란제리로 갈아입고 접대하는 란제리룸이었는데 셔츠룸이 더 많아지면서 셔츠룸을 란제리룸이라고 부르기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 강남 인근의 룸사롱이 영업방식을 셔츠룸으로 변경하면서 강남셔츠룸 혹은 강남룸이라고도 부릅니다.

셔츠룸은 성매매업소가 아닌 룸싸롱으로 홀복과 브래지어를 완전히 벗고 셔츠만 입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접대를 하는데 신체를 터치하는 수준에 따라 텐카페, 풀싸롱, 쩜오, 퍼블릭룸등으로 나뉘며, 셔츠룸은 가벼운 터치만 허용하는 수준입니다.

레깅스룸은 셔츠가 아닌 몸매가 전부 드러나는 레깅스를 착용하고 접대를 하는데 셔츠룸과 환복 과정은 비슷합니다.

보통 3인 고객이 제일 많고 1인, 2인 또는 4인도 가능합니다.

강남셔츠룸은 타지역 셔츠룸 보다 다소 가격은 높지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평균 시간별 티씨(TC: Table Carge 아가씨들이 테이블에 앉는 비용)는 1시간에 10-12만원 입니다.

평균 출근비는 1만원, 사물함 비용은 2-3만원입니다.

손님들은 대부분 양주를 마시고 한 타임당 1개의 양주가 들어옵니다.

셔츠룸은 보통 길거리에 전단지를 뿌려서 광고를 하며 주대는 보통 10만원이라고 광고합니다.

셔츠룸은 보통 금요일과 토요일에 손님이 많고 수요일은 손님이 없는편입니다.

8시부터 12시사이는 회사원 손님이 주로 오며 40-50대의 손님이 많은편 입니다.

업체 단속을 강화한다고 하지만, 불법 영업이 의심되는 행위를 현장에서 포착하지 않으면 처벌이 쉽지 않기에 사실상 안전하게 영업합니다. 뿐만아니라 셔츠룸을 불법이라고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사성행위나 성매매와 같은 요소를 확인할 증거가 없다면 단속하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유흥업소와 달리 마사지샵과 출장마사지를 통해 성매매 이루어 지고있습니다.

(출장마사지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마사지를 받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